[한국어교육신문] 초중고 학교의 민주,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위 학교마다 학교인권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학부모 교육운동 단체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지부장 이윤경)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남동 부귀빌딩 대강당에서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생활규정 예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학교생활규정 예시안 발표와 함께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된 내용

부모 자녀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저녁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권장희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을 초청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스마트미디어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부모 자녀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탐색하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허용과 제한

민주당 서영교 의원, 송영길 의원, 전재수 의원, 조승래 의원을 비롯한 23명의 국회의원은 초등 생존수영 기반시설 확충과 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체육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일 발의했다.대표발의자인 서영교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의 부족, 형식적인 교육내용 등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최근 잇달아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로 인하여 위급 상황에서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서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험 후 수능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학생들은 점수와 등급이 필요하다”며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돌려주라”는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평가원의 작은 결정이 60만 수험생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국민청원은 13일 오후 4시 현재 1만 1천 명이 넘어섰다.이번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82)은 8월 10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30일 기간 동안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 동의하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하게 된다. “부산

서울시교육청이 8일 서울 지역 자사고 평가 결과를 발표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32개 교육 관련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 상임대표 이윤경)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자사고 폐지 집중행동의 날'을 개최한다.서교협은 이날 11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 '자사고는 실패한 정책!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봐주기 없는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십시오!'를 연다. 공동기자회견은 이창국 동부교육시민모임 대표의 사회로 조연희 전교조 서울지부장,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서교협 상임대표), 윤

참교육학부모회는 20일 성명 '상산고, 동산고 재지정 취소를 환영하며 일반고 중심의 고교체제 개편에 교육부의 결단을 촉구한다'을 통해 전라북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기준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상산고와 동산고의 자사고 취소 절차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참학은 교육부를 향해 "외고·자사고의 설립 근거가 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삭제하여 설립 근거를 없애라"며 "교육부는 하루빨리 특권학교 폐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공교육 정상화의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참학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 3항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

지난 4월 1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 유재준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마포혁신교육지구 각 주체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주체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마포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각 주체별 위원회는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 관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과 함께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 참여 및 홍보 활동을 벌인다. 마포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의 주체별 위원회(학부모, 청소년, 교사, 지역사회)는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어린

마포혁신교육지구에서 교육의 혁신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다할 학부모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위원장 김소희)는 블로그 ‘마포소행성(마포 학부모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을 통해 마포혁신교육지구와 마포의 다양한 교육 소식을 전하는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학부모위원회 제2기 학부모 블로그기자단을 뽑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마포혁신교육지구 사업 취재 및 사업주체 참여자 인터뷰, 기사작성 및 편집회의, 학부모 블로그기자단 블로그 ‘마포소행성’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학부모 블로그기자단의

2019년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위원장 김소희)는 ‘참여로 꽃피우는 행복’을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활동할 학부모동아리를 공모한다.위원회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소속된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5인 이상의 학부모 동아리 20개를 공모한다. 대상은 학교와 지역에 연계가 가능한 동아리 활동분야이며, 공모기간은 4월 24일 18시까지이다.자세한 공모 내용과 공모서류양식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 사업 공고 학부모동아리 지원사업 참가팀 공모 교육청소년과 게시물)을 참조하면

“누구나 헌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헌법의 진짜주인이 된다.”방송인 김제동이 한 말이다. 최근 KBS 시사프로그램 이 미세먼지 문제, KT 특혜채용 의혹, 공수처 논란 등 사회 의제를 대담을 통해 재치 있고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진행을 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씨의 유머와 재치가 돋보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2월 4일 방송한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문제제기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까지 받기도 했다. 물론 ‘문제없음’으로 판명됐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국가보안법 운운

신경정신과학 박사인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이 “국민소득이 올라간다고 해,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이 17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이사장 성현주) 주최로 ‘왜, 지금 세로토닌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강연에는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전국 운영진(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은 “지난 88년 국민소득이 4400달러였는데, 현재 3만 달러에 이르렀지만 국민의 행복 지수와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할 수 없다”며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1일 '교육부 ‘현장실습 제도 개악안’ 즉각 중단하라!' 제하의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교육부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 대책을 개악안으로 규정,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교육부의 대책은 "2017년 두사람의 현장실습생이 세상을 떠난 직후 발표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안을 뒤집고 관련 사고들이 발생하기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행위"라며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소속 10개단체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교육부의 이번 개악안을 엄중히 비판한다"고 밝혔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언론은 약자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기자는 윤리성과 도덕성,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직접민주주의뉴스(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운현하늘빌딩 7층 5.18민주화기념사업회 회의실에서 열린 ‘직접민주주의뉴스 시민기자학교’에서 시민 기자를 대상으로 ‘언론과 기자윤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먼저 김 회장은 “국민들은 2016년 말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건이후 촛불혁명을 통해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민주주의를 희망했지만, 사회 모든 분

교육부 인사(총 30명, 2019. 1. 18.자)▲의원면직 이근우 ▲기획조정실장 주명현 ▲고등교육정책실장 김규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진석 ▲대변인 한상신 ▲정책기획관 김천홍 ▲국제협력관 최은희 ▲고등교육정책관 최은옥 ▲대학학술정책관 이승복 ▲직업교육정책관 김태훈 ▲학교혁신정책관 정인순 ▲교육과정정책관 이상수 ▲학생지원국장 전우홍 ▲평생미래교육국장 임창빈 ▲교육안전정보국장 정종철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남부호 ▲울산광역시 부교육감 이용균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류정섭 ▲충청북도 부교육감 홍민식(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홍승현)은 오는 2월 14일까지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7기 청소년운영위원을 모집한다.강동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는 청소년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함께 기관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주체적인 청소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지난 해 6기 ‘청운누리’ 위원들은 워크숍, 청소년시설 모니터링, 타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연합교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사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2019년도 7기 청소년운영위원 모집은 9~24세까지 청소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일 서울형혁신학교인 서울상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 간담회 참석 등 혁신학교 발전을 위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학교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날 유 부총리와의 간담회에는 우원식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미라 교장,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현장 인사말을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혁신학교를 방문하여, 혁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 위(Wee)센터에서 열린 '스쿨 미투 간담회'에 참석해 스쿨미투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 여가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우원식 의원(민주당, 노원구을),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과 함께 10월 24일 혁신학교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서울상천초등학교를 방문,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한미라 서울상천초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추진해온 교육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체험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 부의장은 "서울상천초는 5명 이상이 모여 동아리를 하겠다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에 친근감을 느끼고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엘가모아 대강당에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 주최로 열린 '학생 흡연예방 100명 대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학생 흡연과 관련한 교내학칙의 현황과 개선방안 △현행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방안 △흡연예방활동(홍보.캠페인)의 활성화방안 △흡연학생 관리(금연) 프로그램의 운영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조별로 열띤 토론과 함께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엘가모아 대강당에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 주최로 열린 '학생 흡연예방 100명 대토론회'에 교사 토론자로 참석한 대경상업고등학교 이두영 교사가 학교 인근 일부 구멍가게, 편의점 등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청소년, 학생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문제점을 질타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